장점 

1. 이쁨. 펜홀더도 페이크가 아니고 단추 디테일 등이 옷의 무드와 디자인을 살림. 원단도 나쁘지 않음. (얇은편)

2. 수축 없음. 첫 세탁 후 수축 전혀 없음.(중성세제+세탁망 기계세탁 후 자연건조) 오히려 스팀다림질 하니 기장이 더 늘어난 것 같은 느낌임.

3. 마감 좋음. 삼봉스티치라던지 여러 재봉 부분에서 하자가 없으며, 실밥 마감도 단추구멍 외에 손댈게 별로 없었음.

단점 

0. 배송문제 (이거는 제품문제가 아니라 0으로.. )

- PLAC에서 6일 선출시로 예약배송이라 표기했으면 6일(목) 발송 -> 7일(금) 도착 해줘야 한다고 보는데. 물류센터에서 출고를 21시 다되서 해버리니 실 물류 이동이 9일(월) 밤부터 이루어져서 10일(화) 도착함. 

물류센터의 고충은 이해하지만, 물량을 많이 내보내는 곳이라면 CJ와 협의해서 토요일 집화처리 충분히 가능할텐데 아쉬움. (그냥 야적한 듯함.) 

CJ 허브에 오랜기간 정체된채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수령하였을때 옷이 물먹은 습한 느낌이 들었음ㅠㅠ

1. 셔츠 패턴이 불편함. 

- 모델샷보면 말라깽이 외국인 모델인데도 불구하고 목과 어깨 사이가 우는 부분이 보이는데, 실제 착용해보면 체감이 확 됨.

드롭숄더 때문인지 암홀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전반적으로 어깨 56.5cm의 오버핏인데도 불구하고 팔이 움직이기가 매우 불편함. (암홀, 등, 팔 부분)

정자세로 있을때는 사이즈 넉넉해서 끼는 곳이 한 군데도 없는데, 활동하다보면 팔 움직이는 것과 등 부분이 불편하니 답답함. 이쁜데 참 아쉬움.

전반적으로 쿠폰가로 구매한다면 가격대비 괜찮은 셔츠. 정가로는 말리고 싶음 ^^;

패턴만 보완된다면 정가로도 추천할만한 원단 퀄과 디자인!